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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 고정금리 와 변동금리 차이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정리

by ★※●★※●★〓§▒★ㅁ〓§▒★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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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란 말 그대로 금리가 변하지 않는 상품입니다. 변동금리는 시중금리나 시장상황에 따라서 계속해서 변하는 금리이고, 고정금리는 처음 정해진 금리가 만기 때까지 유지되는 상품이죠. 예를 들어 1년 만기 예금상품이라면 2% 이자율인 경우 가입기간 동안 이 이율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대출에서는 조금 다른데요.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장기대출시에는 대부분 고정금리 방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금융위기 등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면 은행 입장에서도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통상적으로 5년 이상의 장기대출 시에는 고정금리 방식을 많이 이용합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중 어떤 것이 유리할까

금리는 시장상황에 맞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같이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가 유리하고, 금리가 낮아지는 시기에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거시경제측면에서 경제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금리상승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정금리 쪽이 현재로서는 좀 더 유리하며, 1년에 한 번씩 개인신용이나 소득증가로 인한 금리인하요구권을 써서 금리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당분간 운영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고정금리를 선호할까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미래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언제 금리가 더 오릴지 모르고 지금당장 변동금리를 선택했다가는 하루가 다르게 미국금리와 한국의 기준금리가 상승하기 때문에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조금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은행에서도 금리변동에 대해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변동에 따른 리스크에 대한 부분에 대해 이자율을 변동금리보다 조금 더 높게 책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향 후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로 전환이 가능한가

최초에 변동금리로 계약을 했다면 불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전환하려는 시점에서 은행금리가 가장 저렴한 곳으로 대환대출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럴 경우 기존은행 대출에서 신규은행대출로 대출이 넘어오게 되므로 신규계약체결과정에서 금리선택을 다시 하여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사항으로는 중도상환수수료 부분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보통 담보대출의 경우 3년으로 설정이 되고 3년 이내 구간별 상환 수수료 금액이 차등적용되는데요. 예를 들어 3년 중도상환수수료가 3%이고 1년 후 상환한다고 가정하면 1년 동안 납부한 이자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 남은 기간 산정을 하여 상환수수료가 적용되니 참고하시고, 3년이 지났다고 가정한다면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지만 신규대출에서 상환수수료가 다시 설정되니 이점도 감안하셔서 내가 곧 상황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당분간 유지했다가 상환하시고, 향후 5년 이내에 상환계획이 없다고 하시면 갈아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처럼 고금리시대에 고정금리가 유리하겠지만 향후 금리가 떨어질때는 변동금리가 유리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시고 상황에 대응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봅니다. 금리에 대한 세부사항은 다음 포스팅 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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