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금융통화위원회라는 회의를 개최하는데요. 이 회의에서 결정되는 금리를 우리는 '기준금리'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이냐구요? 그건 바로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시장 상황을 지켜본 후 다음 달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이번 6월 금통위에서도 동결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목차
한국은행 기준금리
한국은행 금통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시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시 효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한국은행 기준금리
사실 기준금리는 모든 경제주체들이 예측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만이 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정하는 건 아니고, 여러 가지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물가상승률과 GDP 성장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물가상승 원자재값 상승으로 기준금리가 예전보다 많이 상승하였지만 다시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통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총재 및 부총재, 그리고 한은 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기관인 만큼 우리나라 금리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시기
코로나 19 장기화로 누적된 경기침체로 인해 얼었던 경기가 코로나 19와 국제정세가 안정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또 국내 수출회복세와 소비 증가로 경기도 회복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조심스럽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미국의 금리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나라로 국내 경제상황과 미국의 금리 인상추이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경기 회복을 위해 금리인상을 억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시 효과
기준금리 인상시 기대되는 효과는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 물가 안정화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소비가 감소하고 물가가 안정화됩니다. 둘째, 외환시장 안정화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국내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들이 국내 자금을 끌어들이게 되어 외환시장 안정화에 기여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시 효과
기준금리 인하 시 대출금리가 내려가는 것은 기준금리 인하의 가장 대표적인 효과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기준금리 인하는 대출금리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부동산시장, 외환시장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금리가 내려가면 기업들은 더욱더 쉽게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되어 투자를 더욱더 활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금리가 내려가면 소비자들도 더욱 더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소비를 더욱 더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준금리 인하는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기준금리 인하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기업들은 더욱 더 쉽게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되어 투자를 더욱 더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두 번째는 경기 회복 기대감입니다. 기준금리 인하는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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